저는 주 컴퓨터를 맥북에어 M2 13'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윈도우 컴퓨터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놀고 있는 윈도우 컴퓨터가 좀 아깝더라고요. 나름 성능도 괜찮은 편이고, 지금도 충분히 현역으로 빠릿빠릿하게 돌아가기에 어떻게 활용을 해볼까 고민하다가 홈서버로 활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홈서버로 활용하기 위해 리눅스를 올리거나 하는 방법이 있지만, 가끔씩 게임을 즐기거나 인터넷 뱅킹 등으로 윈도우가 필요한 상황이 생기기에 윈도우11 프로를 설치하고 위에 Hyper-V 혹은 버추얼박스 같은 가상머신을 설치하여 헤놀로지를 돌리며 나스로도 쓰고, 클라우드 PC로도 쓸 생각입니다. 제가 사용할 컴퓨터의 사양은 라이젠 3200G + DDR4 8GB입니다. 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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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원래 저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를 중고로 구입 후 잘 사용하고 있었으나, 아이패드 미니 6로의 변경을 위해 판매하였습니다. 프로 11인치에서 8인치대 미니로 변경하기로 마음을 먹은 이유는 11인치를 사용하니 너무 큰 화면이 부담스러워 별로 사용을 하지 않게 되더라구 요. 또한 집에서 스마트폰 대용으로 쓰기에 딱 좋은 크기이기 때문에 변경을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근마켓으로 구매한 아이패드 미니 6 스타라이트 64GB Wi-Fi 모델입니다. 저는 대부분의 제품을 대부분 최저 사양으로 구매하는 편이고, 64GB의 용량 또한 제 기준에서 넉넉하며 전 항상 Wi-Fi가 되는 환경에만 있으므로 깡통 옵션도 제 생활 반경에서는 매우 충분하였기 때문에 깡통 옵션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미니라는 폼팩터는 ..
저와 약 2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등하교를 책임진 이어폰, 비츠 스튜디오 버즈입니다. 당시 Nothing Ear (1)을 쓰고 있던 제가 비츠 스튜디오 버즈로 변경했던 이유는 멀티페어링 때문이었는데요, 맥 아이폰 아이패드 사이를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하기에는 매번 페어링을 풀고, 다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여 다시 잡아주고... 하는 부분이 불편하여 바꾸고 비록 멀티 포인트는 불가해도 멀티페어링으로 잘 썼었습니다. 다만, 무선 이어폰이라는 폼팩터 자체가 저에게 기름 부분에서 귀에 기름이 많은 편이라, 오래 끼고 있으면 이 때문에 답답하게 느껴질뿐더러 흥건하기까지 하는 경우가 있어서 가을만 되면 헤드폰으로 바꾸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나, 날씨가 더워서 고민하다가 슬슬 쌀쌀해지길래 타이밍이 되었다 싶어서 헤드폰을 ..
컴퓨터 기변병이라고 하긴 이상한데, 무튼 기변증이 또 도져서 올해 1월에 중고로 조립한 컴퓨터를 쓸만하거나 비싼 부품들만 빼놓고 다시 중고로 팔아버렸습니다. 이번 기변증 이유는 SFF에 관심이 생기고 나니까 ATX 미들타워 컴퓨터가 못생겨보여서 조그마하게 컴퓨터를 다시 구성하려고 합니다. (사실 이미 맞춘지 1달 이상이 지났습니다...ㅋㅋ) 괜히 부품들 모아두고 사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이번 부품 구성은 i3-10100F를 중심으로 사용했습니다. 10세대 i3가 i7-7700이랑 비슷하면서 CPU 중고값이 싸서 i3-10100F를 선택했습니다. 그 후 메인보드랑 램, SSD 등등 여러 부품을 드래곤볼해서 모았습니다. CPU i3-10100F + 초코파이 기쿨 메인보드 ASUS PRIME H410M-K ..
올해 2월쯤 11만원 가량 주고 샀던 한성 TFG24F07W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입니다. M1 맥 및 윈도우 데스크탑과 함께 사용할 목적이었고, M1 맥은 최대 모니터 1대까지만 지원하기에 아예 21:9로 구입했습니다. 10만 9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도 큰 메리트라고 생각했습니다. 몇달 잘 쓰긴 했지만, 단점이 보입니다. 1. FHD다 - 윈도우 환경과 연결해서 쓴다면 별 상관 없습니다. 클리어타입이 텍스트를 잘 처리해줘서 FHD에서도 선명하게 나오는데, 맥OS는 안티에일리어싱을 적용해서 해상도가 낮으면 글자가 번져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무조건 HiDPi가 필수인데, 24인치 FHD에서 HiDPi를 강제로 활성화하면 엄청 UI가 커져서.. 글자 번진 채로 써야합니다. 2. DP 포트가 작동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