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6 구입 후기, 미니병 치유엔 구매가 답

원래 저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를 중고로 구입 후 잘 사용하고 있었으나, 아이패드 미니 6로의 변경을 위해 판매하였습니다. 프로 11인치에서 8인치대 미니로 변경하기로 마음을 먹은 이유는 11인치를 사용하니 너무 큰 화면이 부담스러워 별로 사용을 하지 않게 되더라구 요. 또한 집에서 스마트폰 대용으로 쓰기에 딱 좋은 크기이기 때문에 변경을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버보다 아주 미세하게 따뜻한 느낌의 색입니다.

당근마켓으로 구매한 아이패드 미니 6 스타라이트 64GB Wi-Fi 모델입니다. 저는 대부분의 제품을 대부분 최저 사양으로 구매하는 편이고, 64GB의 용량 또한 제 기준에서 넉넉하며 전 항상 Wi-Fi가 되는 환경에만 있으므로 깡통 옵션도 제 생활 반경에서는 매우 충분하였기 때문에 깡통 옵션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미니라는 폼팩터는 매우 마음에 듭니다. 8.3인치의 작은 크기는 한 손으로도 쏙 들어오며, 잠바 주머니에도 들어갈 만한 크기라 휴대성 면에서도 매우 압도적이기 때문이죠. 버스나 지하철 같은 곳에서 간단히 꺼내서 이북을 읽거나, 영상을 보거나, 글을 읽는 환경에서 정말 최적의 태블릿 입니다.

 

특히 저는 집에서 스마트폰 대용으로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글을 읽기 때문에 크면 오히려 너무 부담스럽고, 손에 다 안잡히기 때문에 저에게는 11인치 혹은 12.9인치 같은 큰 화면 보다는 8.3인치가 정말 최적의 크기라고 느껴졌습니다. 

 

컴퓨터 케이스에도 잘 붙으며 자력도 매우 쏍니다 (...)